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된 식생활은
국물과 김치 그리고 쌈의 문화가 발달했다.
특히, 쌈 문화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상추이다.
세계에서 우리 민족과 같이 상추를 즐겨 먹는 민족은 드물
정도로우리 민족은 상추쌈을 가장 많이 먹고 있다.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 상추와 곁들이면 느끼한 맛이
사라지고상큼한 맛이 살아 난다.
고기를 먹을 때 뿐만 아니라 된장이나 고추장에 상추쌈을 먹으면
잃었던 식욕을 되살리는 역할마저 하니 금상첨화라 하겠다.
차고 싱싱하며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상추.
잘 씻은 상추 한 잎에 밥과 삽겹살을 얹어 쌈장과 함께
먹는 맛이란그 자체가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다.
잘 자란 적상추 의 모습.
◆ 머리를 맑게 해주는 상추 상추를 먹으면 머리가 맑아진다.
보통 상추를 먹으면 졸음이 온다고 하여 수험생에게는
잘 먹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맞지 않는 이야기다.
보통 상추에는 신경안정, 진통, 최면 작용이 있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상추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졸음이 온다. 상추 잎을 뜯고 나면 마치 우유처럼
하얀색의 액이 나오는데 바로 그것이 쓴맛을 내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다.하지만, 싱싱하고 시원한
상추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잠시 졸음은 오지만
그 이후에 는 머리가 맑아져 오히려 총명하게 되며, 열이
솟구쳐 나타나는 두통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특히, 하얀색 상추는 더 차갑고, 붉은색 상추는 덜 차갑다.
◆ 가슴에 뭉친 화병을 풀어주는 상추
요즘처럼 가슴이 답답한 일이 많아 속에 화병이
돋을 때 상추를 먹으면진정효과를 볼 수 있다.
상추는 가슴의 화병을 풀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차가운 성질이 있는 상추는 열이 많은 소양인이 걸리기
쉬운 가슴이답답하고 열이 뻗치는 화병(火病)을
풀어주는 좋은 식품이다.
특히, 소양인의 화병에 상추를 먹으면 화가 잘 풀리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본초 강목(本草綱目)에 보면, ‘
상추는 가슴에 뭉쳐진 화를 풀어주며
막힌 경락을 뚫어 준다’고 쓰여져 있다.
수확을 마친 상추의 모습.
상추는 아랫 잎을 따서 먹고 나면 계속 자라며 수확할 수 있다.
본초강목 등을 보면 상추가 가슴에 맛 답답증을 풀어 주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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