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감자 생즙을

집에서 즐겨 먹는 감자와 고구마. 고혈압과 암을 예방하는 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어
민간요법에 쓰이기도 한다. 감자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와 다양한 건강법을


1.감자는 칼륨이 가득하다.

껍질째 구운 감자에는 놀랍게도 1,600mg의 칼륨이 들어있다. 이 수치는 하루 권장섭취량의 절반이며 칼륨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바나나 4개를 섭취한 것과 같다. 감자는 수분 공급 및 혈압을 내리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2. 감자에는 섬유질이 많다.



감자를 껍질째 삶거나 구워 먹으면 한 알에 7g의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다. 이는 일일 권장섭취량의 1/4에 해당하지만 껍질을 벗기고 먹으면 1g의 섬유질을 섭취하는 셈이다. 섬유질이 높은 감자를 먹으면 포만감도 금세 얻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당뇨 예방에도 도움된다.

3. 감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C 역시 감자의 껍질에 많이 들어있다. 감자 한 알에는 권장섭취량의 반인 29mg의 비타민 C가 들어있다. 즉, 비타민 C의 대표 과일인 오렌지의 1/3에 해당한다. 다들 알다시피 비타민 C 는 감기 예방 및 산화방지제 역할을 하는 중요한 영양소다.

4. 감자에는 망간이 많이 들어있다.



망간은 콜레스테롤 분해 및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 뼈를 만들고 혈당을 조절하는 중요한 영양소다. 큰 감자 한 알을 껍질째 먹으면 일일 권장섭취량의 1/3을 충족할 수 있다.

5. 감자에는 비타민 B6가 풍부하다.



매일 아침 감자 생즙을~



매일 아침 공복에 감자 큰 것 1개를 껍질을 벗기고 갈아서 한 컵씩 5~6개월 마셔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저녁에도 마시면 좋은데 목욕 후에 마시면 흡수가 더

잘된다. 감자는 금방 색이 변하고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만든 즉시 먹어야 한다.

한 번에 한컵을 다 마시기 어려우면, 소주잔 1잔부터 시작해 양을 늘려가거나 1컵을

여러 번에 나눠 마신다. 먹기 힘들면 꿀이나 소금, 레몬즙 등을 조금 넣어 먹는다.

감자를 갈 때 과일을 조금 넣어 함께 갈아 마셔도 좋다.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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