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과 “약점”


버지니아 대학(University of Virginia) 보건부에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그 연구 결과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물론, 새로운 의약품이 개발되면 실제로 사용하기 전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가장 위험한 질병 중 하나인 폐암 치료법이기 때문이다.

크기가 작지 않은 폐암 세포
폐암의 15% 정도가 이 암 종양에서 발생하는데, 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이 개발되었다.

폐암은 정말 빨리 퍼지고, 전이가 시작되면 치료하기 정말 어렵다.
종양 전문의는 폐암에 걸린 환자의 생존율이 평균 5년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경우, 폐암은 흡연자였던 사람에게 나타난다.

연구팀의 목표는 폐암 진행을 통제하는 것이었다. 이전에는 전이가 시작된 순간에 암 유전자 (종양)의 돌연변이에 대해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런 유전자를 조절할 수 있는 약물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설명한다.

유전자를 통제하는데 있어 “약점”은 어떻게 해야할까? 박권 박사의 연구팀이 밝혀낸 것은 바로 이 점이었다.

이런 폐암은 가장 위험한 질병이면서 동시에 구조상에 약점이 있었다. 그 열쇠가 단백질에 있었다.

폐암세포
종양은 정말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종양 유전자는 종양을 발병시키기 위해 스스로 변형된 유전자이다. 이 유전자는 정말 빠른 속도로 퍼지고, 이로 인해 매년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관찰했다.

이 과정에서 단백질을 필요로 하고, 스스로 조절하며 단백질과 결합한다. 이로 인해 세포는 극도로 빠르게 분할되어 전이되는 것이다.

이처럼 단백질은 종양을 생산하기 위한 촉매제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단백질이 쉽게 접촉되지 못하면 어떨게 될까?

여기에 해답의 실마리가 있다. 연구진들은 이에 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암의 촉매제로 역할하는 단백질의 활동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실험에서는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미래를 위한 전망
이 연구의 초기 단계가 소개되었으며 희망적인 소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은 실험 단계이기 때문에 인내를 가지고 좀 더 기다려야 한다.
연구팀은 이런 유형의 종양이 성장하는 것을 억제하는 약을 개발했고, 이 약으로 치료하는 프로젝트가 지금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동시에 캐나다와 호주에서 이 약의 다른 종류를 개발했다. 각각의 약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 결과는 어떤지 보기 위함이다.

그 결과가 긍정적이라면 머지않아 이 약으로 치료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언제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긴 하지만 머지 않아 성공할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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