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 식품 섭취량 줄이기(또는 완전히 먹지 않기)


가공 식품 섭취량 줄이기(또는 완전히 먹지 않기). 가공 식품이란 공장에서 특수한 공정을 거치며 일반적으로 박스, 통조림 등에 포장이 되어 판매되는 식품들이다. 물론 항상은 아니지만 종종 가공 식품들은 다른 식품들에 비해 지방, 당분, 나트륨(염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게다가 유기농 및 건강 식품들에 비하면 영양분 함량도 부족한 편이다. 가공 식품을 식단에서 서서히 줄여나가다가 완전히 빼도록 하자. 하루에 섭취하는 가공 식품의 수를 2~3개로 먼저 제한해보자. 이런 식품들 대신에 채소나 과일, 견과류나 씨앗류 등의 건강 식품을 섭취해보자.

일반적으로 가공이 더 많이 된 식품일수록 건강에 좋지 않은 성분들의 함량이 높아지게 된다. 하지만 꼭 식품이 가공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몸에 안 좋은 것은 아니다. 실제로 다양한 포장 및 가공 식품들 중에서도 건강에 좋은 식품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냉동 채소, 팝콘, 그리고 냉동 생선살이다.

포장되지 않은 식품들 중에서도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이 있을 수도 있다. 초콜릿 브라우니를 예로 들어보자. 아무리 유기농 재료로 만든 브라우니라 하더라도 결국 브라우니이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는 않을 것이다.

마트나 가게에 가면 가공 식품 진열대를 피하고 외곽에서 식품을 구입하도록 하자. 보통 마트에서는 중심부가 아닌 외곽에 유제품, 제빵류, 해산물, 육류 등을 생산 및 판매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가공이 적게 된 식품들이 진열된 곳만 도는 것이 좋다.

미리 요리를 만들어놓고 1회분씩 분리한 뒤 냉동시켜서 시간이 날 때 먹는 것도 좋다. 가정에서 채소를 듬뿍 넣고 만든 국이나 수프는 냉동해서 먹기에 더 좋다.[7]
지나치게 가공된 식품을 피하기 위해 성분표에 화학 물질이 세 개 미만 또는 비교적 적은 것을 선택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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