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와 마요 클리닉 연구원들은 오레곤 블루 점토가 세균성 상처 감염에 가지는 효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연구에 자금을 지원한 국립과학재단의 지구과학부서 프로그램 책임자인 엔리케타 바레라는 본 연구가 어떻게 특정한 점토가 의학적인 특성을 가질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실험실 테스팅에서, 점토가 황색 포도상구균 및 대장균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이며 이 균주에는 카르베페넴 내성 및 메티실린 내성 균주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카르바페넴은 양생물 또는 음생물에 효과적인 항생제 종류이며 종종 심각한 감염이나 “최후의 대책”으로서 쓰이는 약품입니다.
실험실 테스트는 감염된 상처를 시뮬레이션하는 첫 번째 단계로서 하나의 점토 현탁액만을 테스트하였으며 항균성이 있는 점토를 확인 및 이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의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최근의 연구는 천연 항 박테리아 점토가 수화되고 국소적으로 적용되었을 때 인간의 병원균이 사멸하게 되며 네이처지에 발표된 이전의 연구가 이와 같은 자료를 뒷받침한다고 합니다.
중요한 항균 성분은 용해성 철과 알루미늄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여러 병원성 세포 시스템을 공격합니다.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ASU)의 점토 광물 과학자인 린다 윌리엄스(Lynda Williams) 박사는 화학적으로 감소된 철이 박테리아 세포에 의해 영양과 속임수로 벽면을 여는 데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이 두 금속이 어떻게 함께 작용하는지 설명하였습니다.
알루미늄은 기본적으로 세포벽을 떠서 철분이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 세포를 효과적으로 중독시키고 죽입니다. 이전의 연구는 유럽에서 약용 점토가 우연하게 발견되게 되면서 시작되기 시작하였으며, 오레곤 캐스케이드로부터 점토를 식별하기에 앞서 수십 개의 샘플을 분석하였습니다.
윌리엄스는 보다 진한 색을 띠는 점토일수록 높은 함량의 화학적으로 환원된 철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녹색을 띨수록 산화된 철분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와 같은 점토의 색이 항균성을 나타내어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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