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1. 부정적인 생각 하지 않기. 삶의 긍정적인 면을 인정하고 다시 감정의 균형을 맞추기 시작한다. 하루에 벌어진 일 중 나쁜 일에만 집중하지 말고 좋은 일도 생각해본다.

잠깐 멈춰서 내가 받은 축복을 헤아려본다. 머리 위에 지붕, 잠잘 침대, 좋은 음식, 따뜻함, 안전함, 건강, 친구, 가족 등 가장 단순한 것이라도 적어본다. 모든 사람들이 이런 축복을 누리는 게 아님을 인정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한다. 이렇게 하면 에너지와 마음을 긍정적인 생각에 쏟을 수 있다. 자신이 가진 매일에 감사한다. 인생의 마지막 날이 언제가 될지 모른다.
긍정적인 말을 자신에게 한다. “나는 할 수 있어. 차근차근 하자" 또는 “전에도 성공했으니 이번에도 못 할 이유가 없어" 등 긍정적인 말을 통해 결심을 다진다.

긍정적인 것을 구체적으로 그려본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다시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성공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글을 읽는다. 실패하기 전에는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을 벌주기 위해 자책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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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적으로 생활하기. 하루에 달성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 목표를 세우고 “할 일 리스트"를 작성한다. 재충전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중간중간에 휴식 시간을 넣는다. 시간과 우선순위를 잘 관리하면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든다.

자신의 한계를 파악한다. 하루에 달성할 수 있는 일과 달성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판단한다. 자신의 능력 이상의 일을 하려고 하다가 해내지 못 하고 자책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우선순위가 높은 일(가장 긴급하거나 중요한 일)을 먼저 마친다. 우선순위가 낮은 일은 리스트의 아래에 적는다.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멀티 테스킹은 피한다.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집중을 방해하는 것을 제거한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기운이 넘칠 때 가장 내키지 않거나 어려운 일을 처리하여 막판에 스트레스 받는 일을 피한다. 일을 미루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의 양보다 질에 초점을 맞춘다. 많은 일을 해낸 것보다 일을 잘 해낸 것에 자부심을 갖는다.
스트레스를 받는 시나리오가 겹치지 않도록 가급적이면 하루 스케줄을 짜서 한번에 다루어야 하는 스트레스 유발 요인의 수를 줄인다. 큰 프로젝트는 마감 시한에 시차를 둔다.

하루를 마치며 목표를 다시 돌아보고 성취한 일을 모두 생각해본다. 이렇게 하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고 잠을 더 잘 잘 수 있다. 할 일 리스트에서 성취한 일에 체크 표시를 한다.

3. 스트레스 유발 요인 파악하기.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를 파악하여 그러한 상황에 처하는 것을 피한다. 아는 것이 힘이며 스스로 깨닫는 지식은 특히나 강력하다.

예를 들어 평소 특정시간, 특정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알았다면 다가오는 스트레스에 뇌를 대비시킨다. 사랑하고 신뢰하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준다면 위협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그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을 말해준다. 자신의 불안감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다면 이건 일시적이고, 이 감정은 지나갈 것이고, 곧 통제력을 되찾을 거란 사실을 자신에게 상기시킨다.

예행 연습을 한다.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닥쳐올 것을 알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연습을 한다. 그 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그려본다. 시나리오를 만들어 머릿속으로 계속 시뮬레이션해본다.

4. 내가 바꿀 수 없는 문제에 대해 그만 고민하기. 특히 정치 같은 문제 말이다. 보통 다른 사람들도 해당된다. 문제를 문제 자체로 받아들이는 것은 중요한 대처 방법이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문제가 가상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직면하고 있는 진짜 문제인지? 가상의 문제라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걱정은 현실적인지? 문제를 해결하거나 대비할 수 있는지, 아니면 통제 불능인지?

특정 문제에 관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스릴과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아드레날린을 이용하는 것처럼 스트레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점점 통제가 불가능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5.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책임지기. 무기력하게 다른 사람들의 결정에 따르는 것보다 자신이 결정을 내리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내가 원하는 것을 정하고 그것을 추구한다.

때로는 거절하는 법을 배운다. 부탁받은 일을 모두 다 할 수는 없다. 설령 그럴 수 있다 하더라도 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완벽주의자가 되지 않는다. 도달할 수 없는 기준을 고집한다면 완벽주의는 심한 스트레스를 낳는다.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한다. 그저 자존심을 세우고 싶다고 자신을 실패자로 규정짓지 않는다.

최선을 다했다면 실패해도 자신을 탓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바쳤고 아무도 그 이상 바라지 않는다. 결과에 책임을 지되 책임지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지 않는다.

자신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처럼 유치하게 들리겠지만 사실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주로 자신에게 의지하고, 잘한 일을 칭찬한다. 자신을 사랑하면 “난 부족한 사람인가?”라는 불안한 질문을 잠재우고 “난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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