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수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설사. 설사는 탈수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 장관에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으로부터 물을 흡수하지 못하게 합니다.

구토.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음식으로 인한 병, 메스꺼움 및 알코올 중독 등이 있습니다.
땀흘림. 발열 및 강렬한 신체 활동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많은 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운동할 때도 많은 땀이 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 당뇨병 환자는 높은 혈당치와 별도로, 이뇨제와 같은 일부 당뇨병 치료제로 인해 자주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빈뇨. 알코올과 항히스타민제, 혈압약, 항정신병약과 같은 특정 약물로 인해 소변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탈수증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모든 사람이 탈수될 수 있지만, 산악 등반과 같은 활동을 하는 사람들처럼 특히 탈수의 위험이 높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등산객들은 고지대의 기압으로 인해 더 많은 땀을 흘리게 되고 숨쉬기가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수화된 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가스 교환이 증가하게 되므로 인체가 더 많은 수증기를 잃게 됩니다.

특히 마라톤, 철인3종 경기, 사이클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운동선수들 또한 탈수되기 쉽습니다. 운동은 오래할수록 인체에서 더 많은 수분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한 연구는 탈수가 농구선수들의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17-28 세 범위의 남성 17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는 최대 4%의 탈수 수준까지 다양한 탈수 상태에서 그들의 성적을 평가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탈수의 정도가 증가할수록 성적은 감소되었습니다.

유아와 소아는 각각 인체가 70 퍼센트와 65 퍼센트의 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특히 탈수되기 쉽습니다. 소아의 신체는 수분 부족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성인보다 수분 보충의 필요성이 더 큽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갈증을 조절하는 기전이 약해지기 때문에 고령자 역시 탈수의 위험이 높습니다. BBC 뉴스에 따르면, 연구 결과 노령자들은 사회적 접촉이 적고 건망증이 있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5명 중 1명이 매일 충분한 물을 섭취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치매 환자는 탈수의 위험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장질환, 당뇨병, 낭포성 섬유증, 부신 질환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도 탈수되기가 쉽습니다. 알코올 중독자 또한 탈수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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