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따뜻한 물로 입을 헹군다. 당신이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 중 하나는 구강을 청결하게 만들어서, 통증 부위를 괴롭히는 음식물 찌꺼기가 없게 하는 것이다. 물이 너무 차갑거나 뜨거우면 입 안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사용하도록 한다.[1]
치아 사이에 부드럽게 치실질을 한다. 치실은 입 속에 여전히 남아있는 음식물과 박테리아를 제거해준다. 통증부위를 너무 거칠게 치실질하면 더 악화되거나, 피가 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2. 처방전이 없어도 되는 약을 복용한다. 통증을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은 치과진료를 받기 전까지 진통제로 그것을 덮는 것이다. 처방전이 필요 없는 대부분의 약은 치통에 효과가 있을 것인데, 만약 약효가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아프다면, 곧바로 치과의사를 찾아가야 한다.
아스피린(Aspirin)은 특히 성인의 턱 관절 부위 문제에 도움이 된다.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사용 가능하다.
3. 입과 볼 바깥쪽에 차가운 습포를 두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통증이 가라앉으면서 치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진통제 복용과 함께 이 방법을 사용하면 약효가 있기 전에 통증이 완화될 수도 있다.
4. 소금물로 입 안을 헹군다. 소금물은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치통이 나아지도록 만들어준다. 또한,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해주므로, 치통이 완화될 수도 있다. 중간크기의 유리컵(240 mL)에 따뜻한 물과 소금 한 티스푼(5그램)을 섞도록 한다.[2]
입 안을 골고루 헹군 다음에 뱉어낸다. 삼키지 않도록 조심하자!
5. 마늘오일과 올리브오일로 통증 부위를 문지른다. 몇 방울의 마늘오일과 약간의 올리브 오일을 섞어서 탈지면에 적신다음, 그것을 통증 부위에 놓는다.[3]
6. 따뜻한 티백을 통증 부위에 놓는다. 차 속에 포함된 천연 타닌성분이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이 방법은 특히 부어 오르거나 염증이 생긴 잇몸에 좋다. 티백이 너무 뜨거우면 통증 부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자주 하면 치아에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이 방법은 가끔씩만 이용한다.
7. 과산화수소수를 이용하여 헹군다. 소금물과 마찬가지로, 과산화수소수도 세균을 제거하고 박테리아 증식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매복치나 입 안의 염증에 효과적이고, 응급 치과진료를 받기 전까지 주기적으로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방법이 규칙적인 칫솔질과 치실질을 대체해서는 안 된다.
8. 한 가지 야채를 이용해보자. 조각으로 잘라서 상처부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몇 가지 야채들이 있다. 이것들은 통증과 염증이 생기는 것을 경감시키지만, 통증이 지속된다면 치과진료를 받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아픈 부위에 차가운 오이조각을 올려놓는다.
신선한 생감자를 잘라서 입 안의 아픈 부위에 놓도록 한다. 껍질을 확실히 제거했는지 확인하자.
입 안 통증 부위에 신선한 양파 한 조각을 올려 놓는다. 약간의 즙이 나올 정도로 신선한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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